기사입력 2022.07.19 23: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모델 송해나가 축구복을 입고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1주년 특집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1주년을 맞아 제작진을 대상으로 한 멤버별 설문조사 결과를 확인했다. 임원희는 "이상민이 없어 보일 때"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얘기해줬다.
임원희는 작가 팀에서는 이상민이 녹화 후 남은 물과 음식을 놓고 가라고 할 때, 남은 커피도 못 버리게 할 때 없어 보인다고 했다고 알려줬다. 임원희는 연출 팀의 답변은 간단명료하다고 했다. 이에 박선영은 "약 먹을 때?"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센 게스트한테 겁 먹어서 '이거 제작진이 시켰어요' 할 때"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또 있다. 게스트 지갑에 손댈 때"라고 모함을 시작했다. 이상민은 "사람들이 진짜 믿는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이상민은 탁재훈과 관련된 설문조사 내용은 "탁재훈이 꼴보기 싫을 때"라고 했다. 이상민은 작가 팀에서는 탁재훈이 의상 컨셉을 얘기해줬는데 티셔츠를 입고 올 때 꼴보기 싫다고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카메라 팀에서 "잘 생겨서 꼴보기 싫다"고 한 것을 알고 금일봉을 받아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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