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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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100일 때 친모 떠나…인생 허무하더라"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2.07.06 20:24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퍼펙트 라이프' 친모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낳아준 엄마를 모르고 컸다. 100일된 저를 아버지께 맡기고 그 뒤로 연락이 없다는 것을 한참 뒤에 듣고 인생의 허무함이 몰려오는 시기가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둘째 엄마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돌아가시고 나서 새엄마들을 계속 아버지가 바꿔주셨다. 엄마가 넷이다"고 웃었다. 



또 이성미는 "아이를 낳았을 때 왜 우리 엄마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의 나를 놓고 갈 수 있지 싶었다. 아버지께도 여쭤봤는데 끝까지 말을 안 해주시고 돌아가셨다. 지금까지도 모르는 상태로 지내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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