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동기, 쌈디 집서 재회…김정민 "총각 집에 왜 이렇게 살림이 많아" (집콘LIVE)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집콘LIVE'에서 사이먼 도미닉(쌈디)을 포함한 MSG워너비 정상동기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였다.

31일 방송된 tvN '집콘라이브'에서는 쌈디가 옥상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의 집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정상동기로 함께 활약한 가수 김정민, 배우 이동휘와 이상이가 방문했다.

김정민은 쌈디의 집을 둘러보며 "총각 집에 왜 이렇게 살림이 많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쌈디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보시지 않았나. TV에서만 보던 집에 TV에서 보는 사람이 나왔다"라고 웃었다.


이동휘는 "우리 넷이 보는 것도 오랜만이지만 참 생소하다"고 했고, 쌈디는 "집이 이렇게 북적거리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이런 인연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거리두기 때문에 방송을 마치고도 회식 한 번 못하고 활동이 끝났다. 늘 모바일 메신저 단체방에서 '우리 언제 보지?'라고 하곤 했었다. 제겐 소중한 인연이다"라고 웃어보였다.

'집콘 LIVE'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