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1-11-19 08:00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해외축구

10명 싸운 맨유, 영보이스에 1-2 '역전패' [UCL]

기사입력 2021.09.15 09:28 / 기사수정 2021.09.15 09:30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영보이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시각)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슈타디온 방크도르프에서 열린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BSC 영보이스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홈 팀 영보이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다비드 본 발모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가르시아 로페스-산드로 라우퍼-모하메드 카마라-실발 헤프티가 포백을 구성했다. 그 위로 빈센트 시에로-크리스토퍼 페레이라가 중원을 맡았고 니콜라스 은가말루-미켈 아에비세르-크리스티안 파우나으트가 공격 2선을 구성했다. 메스착 엘리아 리나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다.

원정 팀 맨유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를 비롯해 루크 쇼-해리 매과이어-빅토르 린델로프-아론 완-비사카가 골문을 지켰다. 프레드-폴 포그바가 중원을 꾸렸고 도니 반 더 비크-브루노 페르난데스-제이든 산초가 공격 2선을 맡았다. 최전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보이스의 골문을 겨냥했다.

선제 골은 맨유가 터뜨렸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페르난데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줬고, 수비 라인을 순간적으로 깨며 쇄도한 호날두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에 변수가 생겼다. 전반 35분 완-비사카가 상대에게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맨유는 전반 37분 달롯을 투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에 돌입하며 맨유는 라파엘 바란을 투입하며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영보이스도 미드필더 시에로를 배고 공격수 테오손-조르단 시바체우를 투입했다.

후반 20분 영보이스가 동점 골을 만들었다. 후반 20분 엘리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으로 투입된 공을 은가말루가 골문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맨유는 후반 25분 호날두와 페르난데스를 각각 제시 린가드, 네마냐 마티치와 교체하며 변화를 줬다. 

수적 우위를 둔 영보이스가 공세를 이어갔다. 양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공을 박스 안으로 투입하며 호시탐탐 역전 기회를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린가드가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수비 지역에서 패스를 주고받던 린가드는 데 헤아 골키퍼를 향해 백패스 했지만, 공이 약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을 잡은 시바체우는 순식간에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 됐고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유는 영보이스에게 1-2로 역전패 했다.

사진=PA Images/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