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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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송윤아 순정남 된다… '쇼윈도: 여왕의 집' 출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9.03 14: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승수가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캐스팅됐다.

3일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배우 김승수가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특유의 부드럽지만 묵직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다.

김승수는 주인공 한선주(송윤아 분)의 대학 동아리 친구 차영훈을 연기한다. 영훈은 선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그녀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평생의 쉼터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남편인 신명섭(이성재)으로 인해 선주가 힘들어하자 명섭을 찾아가 그녀를 자기 곁에 두겠다고 경고해 삼각관계를 만들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앞서 김승수는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KBS ‘달이 뜨는 강’에서 사극장인다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그려냈다.

반면 이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는 마음에 담은 한 여자를 위해 그녀만을 위한 방패가 되어주는 듬직한 순정남의 모습으로 분해 눈물겨운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 등이 출연을 확정한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라이트하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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