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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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이창호, 김세정 취조 토크 "너무 완벽한 죄" (샌박의 부장들)

기사입력 2021.08.20 14:4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용주, 김해준, 이창호가 김세정의 허점 파헤치기에 나선다. 

20일 공개되는 샌드박스 플러스의 '샌박의 부장들 2021'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출연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녹화 이래 최고의 리액션을 보이며 오프닝을 연 이용주, 김해준, 이창호는 서로 게스트를 데리러 가겠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세정의 등장에 환호를 지르며 “아무것도 안해도 좋다”, “오늘은 아무 말 하지 말고 쳐다만 보는 건 어떨까?”, “오늘 촬영 시간을 연장해 달라”라고 제작진에 건의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세정은 “한사랑산악회와 빵송국 등 유튜브 채널을 챙겨보고 있다”라며 샌박의 부장들 팬임을 밝혔고, 유튜브 영상에 나왔던 장면까지 기억해 멤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용주는 김세정에게 “너무 완벽한 것이 죄다. 노래, 연기, 뮤지컬 모두 완벽해서 나머지 사람들이 박탈감을 느낀다. 우리가 허점을 완벽하게 파헤쳐 보겠다”로 나서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그녀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고, 과거 넉넉하지 않았던 집안 사정과 열심히 하게 된 계기를 들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의 솔직함은 그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룹으로 활동할 때와 솔로 활동의 차이점을 전하며 “과거 힘들었던 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신도 존재하지 않았다 모든 순간에 배울 것이 없는 순간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가수, 배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김세정의 모습은 20일 오후 11시 샌드박스플러스(SK BTV 78번, D’LIVE와 LG헬로비전 152번, CMB 144번 HCN 239번) '샌박의 부장들 2021'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샌박의 부장들 2021'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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