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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X이경규, 꼴찌는 면했지만…"자존심 상해" (공치리)[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8.15 01:01 / 기사수정 2021.08.15 01:11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공치리' 이승기가 골프를 하던 중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에서는 골프계 '개미와 베짱이' 배정남X탁재훈과 함께한 막상막하 라운딩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12번 홀 마이너리그, 이승기와 탁재훈, 배정남의 개인전 대결이 펼쳐졌다. 탁재훈은 "나도 주눅 들어서 못 치겠다. 제가 드라이버왕이다"라며 유현주에게 주눅 들어 골프를 못하겠다고 했다. 간단하게 페어웨이 안착하자 탁재훈은 "난 혼자 살아야 하나보다"라며 부담감이 없어 잘한다고 했다. 이승기가 "모든 건 부담감이었나보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우리 셋이 라운딩 나오자"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이승기는 "규프로님과 하는 것도 좋은데, 제가 너무 못친다"라며 팀에 민폐인 것을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승기의 공은 OB로 나가버렸고, 그런 이승기의 샷에 탁재훈은 "골프치는게 좋아하는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승기는 "좋아서 하는 줄 알았다"라며 생각지 못한 난관들에 힘들어했다. 온 그린 성공한 이승기는 그제서야 미소를 지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 합이 뒤늦게 잘 맞은 줄 몰랐다"라며 다른 홀 경기와는 달리 편한 경기 진행에 만족스러워했다. 이승기 역시 "유대감이 장난 아니다"라며 마음이 편한 모습을 보였다. 실수가 있어도 "그린이 이제 좀 늦어졌다. 거리감이 좋다"라고 칭찬하자 이승기는 "이거는 그냥 잘 못친거 같은데. 이렇게 격려를 해주시니"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2번 홀 결과  '트리플 보기', 탁재훈 '파', 배정남은 '보기'였다. 다음 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승기는 "칭찬 파티다", 탁재훈은 "한 홀이 왜 이렇게 짧게 느껴지냐"라며 아쉬워했다. 그런가 하면 14번 홀, 벙커 라인에 공이 안착하는 등 계속되는 좋지 못한 결과에 이승기는 "먼저 퇴근해도 될까요?"라고 하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공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이승기는 티샷의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승기의 모습에 배정남은 "먹구름이 가득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하던 중 서로 반대쪽 손잡이를 잡고 있던 이승기와 이경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기는 "저희 둘이 등 돌린거 아니다"라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폭포가 보이자 "저기 보이는 폭포가 두 팀의 폭풍 눈물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거(폭포) 제 눈물이다"라고 해 웃픔을 자아냈다. 이어 계속되는 온 그린 실패에 이경규와 이승기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2위 굳히기에 나서려던 이경규와 이승기는 배정남과 이승엽에게 2위의 자리를 내줬다. 이에 이승기는 "이 프로그램 하면서 성장기는 못 보여줄 것 같다"며 "미안함이라도 없게 해달라. 나 혼자 망가짐은 괜찮다.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기와 이경규VS이승엽과 배정남은 마지막 홀까지 치열한 접점을 펼친 결과 동점을 이끌어 냈다. 이에 연장전을 하던 이승기와 배정남, '1.5m 퍼트 대결'에서 이승기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2연속 꼴찌를 면한 이승기를 대신해 이승엽과 배정남이 '패자 무릎 도장' 벌칙을 받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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