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중라이브' 백종원 소유진이 나이차를 극복한 스타 부부 5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스타 부부를 다뤘다.
5위는 백종원 소유진이다. 백종원은 올해 56세, 소유진은 41세다. 15살 차이가 난다.
소유진의 부모도 30살 차이가 났으며 평소 부모님의 나이 차를 부러워했다고 했다. 소유진은 "두 분이 너무 행복하고 다정하고 한 번도 싸운 적도 없다. 이 정도 차이가 나야 보기가 좋아서 부러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냐는 질문에는 "나이차가 많이 난다고 싫어했는데 몇 번 만나고 백종원이 유머러스 하니 (좋아했다.) 지금은 매일 통화한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나이대가 소유진보다 장모와 더 가까워 대화가 잘 된다고 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현재 1남 2녀를 뒀으며 다양한 예능과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1위는 이영애 정호영, 2위는 이한위 최혜경, 3위는 미나 류필립, 4위는 서태지 이은성, 6위는 유현상 최윤희, 7위는 이수근 박지연, 8위는 이민정 이병헌이 뒤를 이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