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울패밀리'의 카랑카랑한 목소리, 김승미와 실력파 트로트 가수 해수가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오늘(28일 수)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서울패밀리의 김승미와 가수 해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보컬 트레이너와 제자라는 '사제'의 연을 맺고 있다. 현역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김승미는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으로 '보컬 선생님'다운 면모를 보였다.
밴드 연주와 함께 듣는 서울패밀리의 '내일이 찾아와도'는 청취자들의 열광적 반응을 끌어냈다. 해수는 김승미에게 배운 첫 레슨곡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열창했다. 김승미는 "해수는 가르친대로 흡수하는 스펀지 같은 아이라 늘 보람이 있다."라고 극찬했고, 해수는 "아무리 레슨을 받아도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김승미 선생님의 느낌은 따라잡을 수 없다. 내가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겸손하게 화답했다.
김승미의 사촌은 가수 '혜은이'다. 두 사람은 긴 세월 고락을 함께한 애틋한 사이로 유명하다. 김승미는 특별히 혜은이의 신곡 '괜찮다'를 커버했다. '괜찮다'는 처음 불러본다는 김승미의 말이 무색하게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 김승미, 해수가 출연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95.1Mhz에서 방송된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