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행♥' 하재숙, 6년 전 웨딩 촬영…"자전거 기울어져있었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재숙이 6년 전 웨딩 촬영을 추억했다.

하재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촬영 추억... 잉?? 자전거 내 쪽으로 기울어있었네... 아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 씨와 함께 한복을 입고 웨딩 촬영 중이다. 숏컷 스타일에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이준행이 운전 중인 자전거의 모습이 살짝 기울어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재숙은 "#이서방 쪽바퀴 들린 거 아녀 #요즘 개그 욕심 충만 #6년 전 #이걸 이제서야 발견 #자전거는 기울었어도 잘 먹고 잘 삽니당"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과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지내고 있다. 최근 KBS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하차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