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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승희 "삼남매 빙상 국가대표" 유전자의 위엄 (노는언니) [종합]

기사입력 2021.06.15 20:20 / 기사수정 2021.06.15 20:23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삼남매가 모두 빙상 국가대표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전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세리, 배구선수 한유미, 수영선수 정유인, 전 펜싱 선수 남현희와 함께 '세리 투어'에 나섰다. 이 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처음으로 외출하는 왕언니 박세리가 동생들을 데리고 제주도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양성 판정 이후 자신을 걱정한 '노는 언니' 동생들을 향해 괜찮다고 말하며 다독였다. 이어 제주에서 큰 차를 몰게 된 박세리는 외제차 BMW를 처분하고 국산 대형 차를 구입했다는 새로운 근황도 전했다.

박세리를 따라 간 제주 용두암에서는 새로운 게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동계 종목 최다 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가 '세리 투어'에 합류했다. 차에 타자마자 언니들의 질문 세례를 받은 박승희는 최근 결혼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일반인인 남편과 만난 지 4개월만에 결혼, 고백과 청혼 모두 박승희가 먼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는 언니'는 애월읍 카페거리에 도착해 애월의 바다를 보며 브런치를 즐겼다. 이 때 박승희의 선수 시절 일화가 다수 공개됐다. 박세리는 박승희에게 쇼트트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이에 박승희는 "어머니가 예전에 피겨 스케이팅을 주제로 한 만화책을 보시며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피겨를 시켜야지'라고 생각하셨다가 쇼트트랙이랑 헷갈리셨다. 그래서 쇼트트랙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희는 "언니와 동생도 빙상 국가대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언니 박승주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동생 박세영은 쇼트트랙 선수였던 것. 2014년도 소치 올림픽 때 세 남매가 모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었다고 해 유전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어 한유미가 "쇼트트랙 종목을 한국인들이 잘 하니까 룰을 자주 바꾸기도 한다던데"라고 묻자 박승희는 사실이라고 답하며 실제로 출발 준비 자세, 마지막 날 들이밀기 등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쇼트트랙의 몸싸움 이야기를 하던 박승희는 억울했던 일도 언급했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 때 여자 쇼트트랙이 3000m 계주 1위를 했었다. 근데 왜인지 심판이 실격을 줬다",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영국 선수가 밀어 넘어진 적이 있었다. 근데 심판이 인정을 안 하더라. 회의감이 많이 들어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변경했다"고 새로운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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