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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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은퇴 후 재무설계사' 여현수 부부, '애로부부-속터뷰' 출연

기사입력 2021.06.14 08:00 / 기사수정 2021.06.13 22: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은퇴 후 재무설계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여현수와 아내 정하윤이 '애로부부-속터뷰' 코너에 출격한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여현수 정하윤 부부는 최근 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코너인 '속터뷰'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그동안 밝힌 적 없는 부부 생활의 애로사항을 속 시원히 고백할 예정이라고. 

채널A와 SKY가 공동제작하는 '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이다. 이중 '속터뷰'는 실제 부부가 자신들의 19금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코너로 많은 스타 부부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현수 정하윤 부부는 지난 2013년 9월 2년 열애 끝에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 동반 출연해 두 딸의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2001)로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오남매', '순수의 시대', '연인', '동이', '위험한 여자', 'TV방자전' 등이 있다. 

2014년 KBS 1TV 교양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출연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여현수는 2016년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재무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박명수의 라디오쇼', '라디오스타',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등에 출연해 억대 연봉 근황을 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여현수 부부의 출연 분은 오는 21일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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