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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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X김병철, 지리산 불멍→금오산 집라인 체험 '아찔·짜릿' (바퀴달린집2)[종합]

기사입력 2021.06.04 21: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윤아와 김병철이 지리산에서의 하루를 충분히 즐겼다.

4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윤아와 김병철이 집들이 손님으로 찾아온 가운데, 불멍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일은 "두 사람이 온다고 해서 다섯 명이서 뭐가 맞을까 걱정했다. 느낌이 다르지 않냐. 그런데 의외로 너무 쉽게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원은 "병철이가 아무 말도 안 하니까 대부분 잘 맞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불멍이 끝난 뒤에는 소등하고 잠을 청했다. 성동일은 "일어나는 시간 없다.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깨우지 말라"고 게스트들에게 주의 사항을 일러 주었다. 바퀴 달린 집에 잠자리를 정한 임시완, 윤아, 김병철은 늦은 저녁까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날 삼형제는 아침부터 불을 때워 모여 앉았다. 잠에서 깨어난 윤아도 마당으로 나와 불멍 대열에 합류했다. 성동일은 "윤아는 아침에 일어나도 윤아"라고 감탄하며 "불멍은 저녁보다 아침에 좋다"고 덧붙였다.



윤아는 아침 메뉴로 떡국을 준비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성동일은 마무리된 떡국을 그릇에 담으며 "소녀시대 윤아가 떡국을 끓였다"고 감탄했다. 떡국을 맛본 김희원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고 말했고, 임시완은 "평소에도 이렇게 먹고 싶다"고 거들었다.

바퀴 달린 집 식구들은 하동으로 앞마당을 옮기는 길에 금오산 집라인을 체험했다. 금오산 정상에 도착하자 발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모두 눈길을 빼앗겼다. 임시완과 윤아가 가장 먼저 집라인을 체험했다. 활강과 동시에 윤아는 "진짜 빠르고 재미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두 번째 타자는 성동일과 김희원이었다. 김희원은 "이거 안전한 거죠?"라고 물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즐겁게 환호하며 집라인을 타고 내려갔고, 먼저 도착한 윤아와 임시완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김병철은 혼자 집라인을 타고 활강했다. 엄청난 속도에도 주변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임시완은 "되게 편해 보이신다"고 말했다. 김병철은 "시원하고 재미있다"고 감상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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