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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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견자단, '존 윅 4' 출연…키아누 리브스와 호흡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1.06.04 09:1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존 윅 4'에 견자단이 출연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견자단이 라이온스게이트의 인기 프랜차이즈 '존 윅 4'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견자단은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오랜 친구 역할로 등장하며, 존 윅과는 여러 공동의 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룡, 성룡, 이연걸을 잇는 홍콩 영화계의 대표 액션배우로 유명한 견자단은 '엽문' 시리즈와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트리플 엑스 리턴즈' 등의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의 캐스팅에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견자단이 '존 윅' 프랜차이즈에 합류해 기쁘다. 새로운 캐릭터를 맡게 된 그와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작의 데렉 콜스태드와 셰이 하튼이 각본을 맡고 채드 스타헬스키가 연출을 맡는 '존 윅 4'는 시리즈의 주역 키아누 리브스와 이안 맥쉐인, 랜스 레딕 등이 그대로 출연하며, '존 윅 3 : 파라벨룸'의 할리 베리도 복귀한다.

북미 개봉일은 2022년 5월 27일이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견자단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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