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30 20:20 / 기사수정 2021.05.30 19: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라비가 참가자미 조업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강원도 '우와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속초 해수욕장에서 참가자미 조업을 걸고 짝꿍 비치 발리볼 게임에 나섰다. 방글이PD는 조업 팀은 바로 출발해 배로 1시간 거리에 나가 2시간 동안 조업을 하고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2명씩 짝을 지어 3등분 된 코트에서 게임을 시작했다. 3팀 중 10점을 획득하는 팀이 가장 먼저 조업에 면제되고 남은 2팀은 재경기를 거쳐 조업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에이스일 줄 알았던 라비가 의외의 구멍으로 떠올랐다. 라비와 팀이 되고 좋아했던 김종민은 "라비 되게 못해"라고 소리쳤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김선호와 딘딘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0점을 먼저 획득하며 조업에서 면제됐다.

연정훈과 문세윤, 김종민과 라비가 마지막 조업 면제를 놓고 데스매치에 나섰다. 라비는 김종민이 실망했다고 말하자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지만 여전한 구멍의 면모를 보였다. 연정훈과 문세윤은 코트 체인지 이후 바람의 도움까지 받더니 최종 승리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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