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1 11:50 / 기사수정 2021.05.11 11:19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박신영 아나운서가 오토바이 사망사고에 연루된 가운데 개인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 처리, 활동 또한 미정인 상태로 알려졌다.
10일 박신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10일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 되었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다"라며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신영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JTBC '라이브 레슨 70'과, MBC '스포츠 매거진'에서의 활동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JTBC 측은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신영의 '라이브 레슨 70' 출연과 관련하여 “추후 방송 일정은 미정인 상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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