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11 06:50 / 기사수정 2021.02.11 02:0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방귀를 텄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1단계 탈락자' 특집으로 백지영, 김도균, 황보라, 원더걸스 혜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용만은 "여러분께 큰 거 바라지 않는다. 1단계만 넘어가 보자"라며 퀴즈 대결을 응원했다.
황보라는 “오늘의 에이스로서 최고의 성적을 내보겠다”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 역시 ”1단계 탈락 이유는 우는 모에카 때문에 마음 아파서였다. 오늘은 아니다. 6단계까지 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균은 “연주에 에너지를 다 소모했던 것 같다. 오늘도 1단계에서 탈락해도 밑져야 본전이다”라며 재도전 소감을 밝혔다.

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김용만은 혜림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용만은 "혜림 씨가 작년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 씨와 결혼했다. 6개월 정도 됐다. 이 질문을 한 번 해보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다. 건강과도 직결된 질문이다.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라며 "방귀를 텄냐"고 질문했다.
혜림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텄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백지영은 열렬한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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