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5 16:26 / 기사수정 2010.11.05 16:2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매회 선정적인 장면으로 주목받던 '즐거운 나의 집'이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4일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극본 유현미, 연출 오경훈 이성준)에서 성은필(김갑수)의 내연녀로 추정되는 이준희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은필과 김진서(김혜수 분)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모윤희(황신혜 분)는 이를 이용해 이상현(신성우 분)의 마음을 흔들기 위해 사진을 보낸다. 사진을 본 상현이 분노하는 장면 이후 예고편에서는 진서가 "내가 사랑하고 싶은 남자였어"라며 호감을 가졌던 사실을 인정했다.
매 회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던 '즐거운 나의 집'이 빠른 전개와 미스터리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립하며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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