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6 22:46 / 기사수정 2020.05.26 22: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승헌과 서지혜가 서울에서 재회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3, 4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가 얼떨결에 같은 펜션에서 하루를 묵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경은 서울로 가려다가 제주도에 남은 우도희와 같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돌아왔다. 두 사람은 컵밥을 먹은 뒤 컵밥 사장이 추천한 펜션으로 가서 하룻밤 묵기로 했다.
우도희는 펜션 수영장에서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아픔 때문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해경은 그런 우도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우도희는 김해경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자 했다. 이에 김해경은 태진아의 신곡이 음원차트에서 1위하는 날 보자는 말을 남기고는 먼저 서울로 떠났다.
우도희는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식사제안을 한 것뿐인데 김해경이 상상도 못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거절하자 어이없어했다.
남아영(예지원)은 우도희를 불러내 요즘 방송가 섭외 1순위인 정신과 의사 김해경을 섭외해 오라고 했다. 우도희는 섭외에 성공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콘텐츠 아이템을 하게 해달라고 조건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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