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최준석(27, 두산 베어스)이 극적인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5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최준석은 9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3-4로 뒤져 있던 경기를 뒤집는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최준석은 "주자가 1루에 있었는데 꼭 홈런을 쳐야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임했다. 운이 좋아서 넘어간 것 같다"며 끝내기 홈런을 친 소감을 밝혔다.
타석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최준석은 "다른 비결은 없고 운동을 많이 하고 실전을 많이 뛰다 보니 여유로운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매년 큰 게임을 하다 보니 긴장은 되지 않는다. 남은 경기와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최준석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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