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26 19:5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시험꼴등을 딛고 운으로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학교 가는 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정훈, 김종민, 딘딘의 나머지반과 문세윤, 김선호, 라비의 으뜸반으로 나뉘어 저녁식사를 놓고 체력장 대결을 시작했다.
두 팀은 근력테스트와 균형감각테스트에서 승리를 주고받은 가운데 3라운드 순발력 테스트로 분첩 대첩에 나섰다. 나머지반이 이기며 2대 1로 앞서갔다.
4라운드 근지구력 테스트에서는 초강력 지압판이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나머지반의 김종민은 지압판 때문에 끝까지 완주를 하고도 10분을 넘기며 실격당하고 말았다. 나머지반의 연정훈이 1분 8초를 기록했지만 으뜸반의 김선호가 32초를 기록하면서 으뜸반이 승리를 가져갔다.
나머지 반과 으뜸 반이 2대 2로 동점 스코어를 기록하며 마지막 5라운드로 심폐지구력 테스트가 진행됐다. 팀원 한 명이 소리를 내는 동안 나머지 두 명은 우유갑을 높이 쌓는 방식이었다.
나머지 반에서 우유갑을 쌓던 김종민이 실수를 하면서 으뜸 반이 최종 승리를 했다. 나머지 반의 딘딘은 강된장을 얻어먹기 위해 늦은 시간이지만 아버지 찬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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