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01 18: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헤이지니가 보스의 면모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신입보스 헤이지니의 합류, 양치승의 대회 준비, 김소연의 뉴욕 출장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헤이지니는 신입보스로 첫 등장, 자신이 대표로 있는 키즈웍스를 공개했다. 키즈웍스는 약 100평 규모로 2개의 촬영 스튜디오를 비롯해 소품들로 가득 찬 공간도 있었다.
헤이지니는 직원들이 총 12명이고 평균 연령은 30세라고 얘기했다. 또 자신이 본명 대신 헤이지니라는 닉네임을 쓰는 것처럼 직원들도 각자의 닉네임을 만들어서 쓴다고 알려줬다. 덕분에 헤이지니는 직원들의 본명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헤이지니는 콘텐츠 아이템 회의를 진행하면서 초콜릿 거대틀, 중장비 준비, 발레리노 섭외 등의 일거리를 직원들에게 투척했다. 직원들은 그런 헤이지니의 모습이 익숙한 듯 일거리가 많이 주어져도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
헤이지니의 친오빠이자 회사를 같이 운영 중인 럭키강이가 회의에 합류했다. 헤이지니는 럭키강이가 오자 예정에 없던 '리얼앤' 시리즈 촬영을 하자고 했다. 직원들은 급하게 촬영 준비를 했다.
헤이지니는 촬영을 하면서 삼겹살 한 줄을 고추장에 찍은 뒤 통째로 입에 넣어 모두를 놀라게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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