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8 08:21 / 기사수정 2010.07.28 08:21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좌완 투수 전성시대다.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등 프로야구를 대표할만한 에이스들 가운데 상당수가 왼손 투수다.
LG는 특히 좌완에 약했다. 에이스급 투수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건 모든 팀이 마찬가지겠지만, LG는 그 정도가 심했다. LG는 팀 타율에 비해 왼손 투수 상대 타율이 유난히 낮은 팀 가운데 하나였다.
이른바 '빅5'라 불리는 외야수 5인방 가운데 이택근을 제외한 4명이 좌타자다. 오지환과 '작은' 이병규도 왼쪽 타석에 들어선다. 주전 선수 중 왼손 타자가 유난히 많다보니 상대가 좌완 선발을 냈을 때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27일 잠실 SK전에서 거둔 4-0 영봉승은 LG 입장에서 1승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SK 선발 김광현을 마침내 무너뜨렸기 때문. LG가 김광현에게 패전의 불명예를 안긴 건 2008년 3월 30일 문학 경기 이후 2년 4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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