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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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진세연, '설원 포박' 현장…결말에 쏠리는 관심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2.06 11:31 / 기사수정 2020.02.06 11:32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간택' 진세연의 설원(雪原) 포박 현장이 공개됐다.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은 왕비가 되어야만 하는 이들이 모여 격돌을 펼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로, 진세연은 무고한 자의 피로 권력을 공고히 하는 자들에게 대항하려 왕비를 꿈꾸게 된 강은보 역을 맡았다. 

6일, 진세연이 날선 검 앞에서도 형형한 눈빛을 빛내고 있는 설원 스틸이 선공개됐다. 이에 과연 강은보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설원에 홀로 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진세연은 매서운 추위 속 홑겹 옷을 입고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도 대사가 엉킬까 핫팩을 입술에 대고 촬영을 준비하는 등 오로지 장면의 완성도만을 걱정했다. 이어 본 촬영이 진행되자 준비했던 감정을 분출, 칼날 앞에서 물러섬 없는 강단있는 강은보를 열연했다. 쏟아내는 대사를 NG없이 선보여 현장의 박수갈채를 터트렸다.

제작진은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최종장의 한 조각을 미리 공개하게 됐다"며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진세연'답게 어떤 마침표를 찍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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