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1:14
사회

민방위훈련, 사이렌 소리에 놀란 시민들…어떤 내용?

기사입력 2019.10.30 14:40 / 기사수정 2019.10.30 14:46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30일 오후 2시부터 '제413차 민방위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으로 실시됐으며,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모든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30일 오후 2시부터 KBS 등 11개 방송사 라디오 방송을 통해 20분간 민방위 훈련 관련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민방위 훈련 라디오 방송에서는 ▲지진 대피훈련 방법 안내 ▲지진 대피훈련 진행 ▲지진 관련 정보, 정부 지진대책 안내 등에 대해 전해졌다.

이번 민방위 훈련으로 훈련 시작을 알리는 민방위 경보가 이날 2시 1분 30초부터 1분간 울렸으며, 별도의 차량 통제는 진행되지 않았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과 태풍 ‘미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일부 지자체는 자체 훈련이 제외됐다.

갑작스런 사이렌 소리에 네티즌들은 SNS 등에 "갑자기 사이렌이 왜 울리느냐?"놀라거나, "민방위 훈련 시작했느냐"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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