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비파주 예찬 "30년 된 양주 색깔"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비파주를 예찬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목포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할머니 댁이 있는 목포역에 도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비파주를 담그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비파라는 말을 듣고 악기인 줄 알았다. 박나래는 비파가 악기가 아니래 열매 비파라고 알려줬다. 살구처럼 생긴 비파는 달콤한 과육을 자랑한다고.

박나래는 "비파로 술을 담그면 색깔이 30년 된 양주 색깔이다. 맛이 아주 끝내준다. 그걸 담그러 간 거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별에 별 과일을 다 먹어봤는데 비파는 처음이다"라고 비파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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