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04 13:48 / 기사수정 2019.06.04 15:01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와 이동건이 묘한 신경전을 펼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는 이연서(신혜선 분)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두 남자가 있다. 이연서에게 사랑을 찾아주려는 큐피드 천사 단(김명수)과 이연서를 발레 무대로 복귀시키려는 정체불명 예술감독 지강우(이동건)이다.
극 중 단은 이연서의 운명의 상대를 지강우라고 생각한 채 둘을 이어주기 위해 큐피드 역할을 했다. 지난 8회 엔딩에서는 이러한 지강우의 소름 돋는 반전이 충격을 선사했다.
지강우의 그림자에 날개가 펼쳐지며 그 정체를 궁금하게 한 것. 큐피드 역할 수행 중 이연서에게 입을 맞추는 단의 모습, 그들을 바라보는 지강우의 심상치 않은 엔딩이 흥미로움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4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충격 엔딩 그 후, 마주한 단과 지강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각자 자신의 정체에 대해 비밀을 숨기고 있는 단과 지강우. 이들은 마주한 채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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