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19 22:00 / 기사수정 2019.01.19 22: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채영이 왕석현의 백혈병 재발을 눈치 챘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29, 30회에서는 서지영(한채영 분)이 현우(왕석현)에게 코피가 났던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영은 허은숙(이휘향)이 현우 방에서 피가 묻은 휴지를 발견하고 백혈병 재발을 의심하자 아닐 거라고 했다.
서지영은 허은숙에게는 아닐 거라고 말했지만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서지영은 현우 방으로 들어가 코피가 난 적이 있는지 물었다. 현우는 코를 후비다가 긁혀서 난 거라고 둘러댔다.
서지영은 정기검진을 받을 때가 됐다고 얘기했다. 현우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할 일이 많다면서 나중에 받아도 된다고 검진을 미뤘다.
김재희(오현경)의 아들 김승훈(병현)은 할아버지 김상천(박근형)을 비롯한 회사 임원진 앞에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관련 PT 발표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김상천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그대로 담고 있는 김승훈의 발표에 흡족해 하며 김승훈을 전략팀장으로 발령 내고자 했다.
우나경은 김승훈이 천지건설 내에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자 긴장했다. 우나경은 김상천에게 스마트 시티가 지어져도 김승훈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 김승훈을 견제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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