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3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살인마 김건우를 직접 처단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1, 2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장형민(김건우)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은 아동강간범 오남순을 체포했는데 기소 처분이 떨어지지 않자 담당 검사를 찾아갔다.
담당 검사는 장형민이었다. 우태석은 장형민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 둘은 아는 관계였다. 우태석은 살벌한 눈빛으로 장형민을 쳐다보며 의미심장한 경고했다.
우태석은 장형민 검사실의 김계장이 찾아와 아내가 없어졌다고 하자 김계장 집으로 출동했다. 신입 채동윤(차선우)도 우태석을 따라 움직였다.
우태석은 납치 당시 김계장의 집에 있던 남자 아이를 통해 김계장 아내를 납치한 범인이 장형민일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우태석은 장형민이 아이를 노릴까 염려하며 아이에게 무서운 아저씨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는 하지 말라고 했다.
김계장의 아내는 장형민이 납치해 간 것이 맞았다. 현직 검사인 장형민의 실체는 연쇄 살인마였다. 장형민은 김계장의 아내를 감금해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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