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3 13:00 / 기사수정 2018.11.23 20:2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던 마이크로닷은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다. 사기 혐의에 연루된 그의 부모 역시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난 22일 충북 제천경찰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마이크로닷 소속사 측에 연락을 해봤지만 잘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진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경찰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 부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적색수배는 인터폴의 8가지 수배 유형 중 최고 단계다. 피해자들 주장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저지른 금액이 약 20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터라, 중범죄로 분류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YTN 뉴질랜드 리포터와의 통화에서 "여권 만드는 데 2~3주 걸린다. 여권을 만드는 대로 한국에 입국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후 경찰과의 연락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닷을 향한 대중의 비난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마이크로닷의 어머니는 23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고 이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뉴질랜드로 잠적을 하거나 도피를 하려고 하는 의도는 결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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