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07 06:50 / 기사수정 2018.08.07 00: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현우가 수술 트라우마를 겪게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9, 10회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수술실에서 뛰쳐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한류스타 수술 실패, 인터넷에서 퍼진 기자와의 동영상 등의 문제로 병원에서 나오게 됐다.
한승주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다른 병원에서는 한승주 채용을 꺼려했다. 한승주는 뛰어난 실력을 갖고도 백수로 지내며 주인아(이시영)의 실체를 파악하는 일에 몰두했다.
차재환(김진엽)은 그런 한승주가 안타까워 몰래 병원을 연결해줬다. 한승주는 그 사실은 모른 채 자신 있게 수술을 시작했다.
수술에 집중하던 한승주에게 지난번 한류스타 수술 때의 일이 떠올랐다. 당시 지혈이 안 돼 환자가 쇼크로 가던 상황이 한승주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다. 결국 한승주는 수술 중간에 수술실에서 도망쳐 나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