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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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보석, 서울시장 되자마자 '검찰 체포'(종합)

기사입력 2016.07.19 23: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서울시장이 되자마자 검찰에 체포됐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4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서울시장이 되자마자 검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는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오충동(박훈)을 시켜 자신의 비리가 담긴 서류를 갖고 있는 오수연(성유리)을 행방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오수연은 도건우(박기웅)의 도움으로 죽다 살아났다. 강기탄(강지환)은 일단 변일재를 안심시킨 뒤 선거 전날 진행된 오수연의 법률상담 프로그램 녹화에서 변일재가 선거법을 위반한 증거를 공개했다.

선거 당일 변일재는 49%에 달하는 득표율로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변일재는 당선이 확정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그 시각 검찰에서는 변일재에게 25억을 받고 후보에서 사퇴하고 변일재 지지를 선언한 조참 후보를 조사하고 있었다.

강기탄은 방송이 전파를 타자 꽃다발을 사들고 변일재의 강연장으로 향해 "축하해요. 이모부 교도소에 면회 갈게요"라고 말했다. 변일재가 무슨 말인지 의아해 하는 사이 검찰에서 나와 선거법 위반 혐의로 변일재를 긴급 체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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