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50
연예

'한밤' 비 "군대 요란스럽게 가는 거 같아 죄송" 울먹

기사입력 2011.10.12 22:19 / 기사수정 2011.10.12 22: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비(본명 정지훈)이 입대하기 전 팬미팅 자리에서 울먹였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비가 입대하는 현장을 취재했다. 입대현장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리고 입대 전의 팬미팅을 갖기 위해 1천여 명의 팬들이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버리는 이색 해프닝도 일어났다.
 
이 날 비는 짧은 머리를 하고 나타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요란하게 군대에 가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고요.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하며 팬들을 향해 경례를 했다. 이에 팬들은 화답으로 비의 이름을 연호했고 이에 감동하여 비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울먹거렸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비의 파워인터뷰를 통해서 입대 전의 모습을 공개하여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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