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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앞으로 딴 일은 절대 안 낼게요!"...서인영다운 솔직함 (올드스쿨)

기사입력 2018.08.08 16:52 / 기사수정 2018.08.08 16:5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올드스쿨' 서인영이 변함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서인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열은 서인영을 보자마자 "귀엽다. 어떻게 여전히 귀엽느냐. 귀여움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느냐"며 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서인영은 "하나도 안 귀엽다. 제가 올해 서른 다섯 살이 됐다. 아마 오빠(김창열)이 저를 너무 어렸을 때부터 봐서 그런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서인영은 쥬얼리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예전에 대학 축제 때 오빠들(DJ DOC) 다음이 저희들 무대였는데, 오빠들 무대에 너무 신나서 무대에 올라가서 함께 놀았던 기억이 난다. 그 때의 이야기를 (박)정아 언니랑 아직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열은 "요즘에 재결합을 하는 그룹들이 많지 않나. 쥬얼리는 재결합 계획 없느냐"고 물었다. 서인영은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이야기는 안 해봤는데, 꼭 모여서 팬 분들을 위해서 콘서트를 한 번 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나눴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저희들이 활동을 할 때 서로의 일정이 다 맞지 않아서 콘서트를 한 번도 못했다. 그게 조금 한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박)정아 언니랑 사비를 털어서, 소극장 공연이라도 하자는 이야기는 나눴다. 보답을 꼭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정아언니가 결혼도 했으니 한번 시기를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서인영은 가창력에 대한 칭찬을 듣자 "요즘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가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이다. 쥬얼리 때는 정아언니 등에 업혀서 잘 갔다. 정아언니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눈을 감아요' 노래에 대한 청취자의 칭찬에 "예전에는 노래를 할 때 뭔가를 많이 보여주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힘을 빼고 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오히려 감정 전달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창열은 "우리 인영이가 힘들었구나. 그런 느낌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역시 선배님이다"라며 잠시 방송활동을 쉬었을 때를 언급했다. 

이어 서인영은 서인영하면 떠오르는 '킬힐'에 대해 "예전에는 16cm 킬힐을 신었다. 그 킬힐을 신고 춤도 췄었다. 그런데 보통 땐 운동화를 주로 신는다. 저는 중간이 없다. 아예 높은 굽을 신거나 아예 굽이 없는 신발을 신는다. 그런데 요즘에는 16cm는 못 신는다. 허리가..."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서인영은 한 청취자의 문자에 부끄러워하면서 "앞으로 절대 딴 일은 안 낼게요. 노래로만 일 낼게요"라며 다시 한 번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하면서 죄송한 마음을 보였다.  

서인영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늘 '올드스쿨' 청취자분들 덕분에 정말 큰 에너지를 받았다. 감동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인영의 이번 신곡 '눈을 감아요'는 미디엄 템포 장르의 발라드로, 혼자 사랑하고 아파하다가 결국 혼자 이별까지 경험하는 짝사랑의 감정을 담았다. 잊으려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그리워진다는 솔직하고 애틋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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