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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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변정수, 갑상선암 수술 고백 "죽었다 살아난 인생"

기사입력 2025.12.26 15:30 / 기사수정 2025.12.26 15: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변정수가 인생의 굴곡기를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에는 배우 변정수가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와 변정수는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셀러브리티'
'셀러브리티'


이때 두 사람이 10년 전 함께 출연했던 한 프로그램의 영상이 공개됐고, 전현무가 스스로를 '돼지'라고 표현하자 변정수는 "진짜 돼지였네"라고 맞장구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변정수는 자신의 인생 태도와 셀러로서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기도.

과거 갑상선암 수술과 성대결절 수술로 거의 죽음을 경험했다는 변정수는 "죽었다가 살아남은 인생, 안 되면 그만이고 못 먹어도 고"라며 기회 앞에서 주저하지 않는 성향을 보였다. 

또한 "물건을 판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결국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셀러브리티'
'셀러브리티'


이 밖에도 변정수는 "요즘은 남자도 여자도 뷰티에 관심이 많은 시대"라며 관리 루틴과 피부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1974년 생으로 올해 51세지만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변정수의 방부제 미모에 '저속 노화' 키워드도 언급된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스토어링크가 공동 제작하는 커머스 토크쇼다. ‘제품보다 사람을 먼저 만난다’를 기획 의도로 다양한 셀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셀러브리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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