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준호, 려원 향한 직진…결혼반지 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기름진 멜로' 준호가 려원에게 진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17회에서는 서풍(준호 분)이 단새우(려원)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은 "나 와이프랑 헤어졌어요. 유부남 아니야. 그렇다고. 알고 있으라고"라며 결혼반지를 뺐다.

단새우는 "이걸 왜 나한테"라며 당황했고, 서풍은 "알려주고 싶었어"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서풍은 "이거 내가 좋아하는 노래야. 이건 해도 되지. 우리 사이에. 이건 해도 된다. 웍과 국자 사이에"라며 단새우와 이어폰을 나눠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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