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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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교순, 쓰레기 더미 속 생활…무분별 욕설까지 '충격'

기사입력 2018.06.01 23:09 / 기사수정 2018.06.02 21:1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은막의 스타 김교순의 충격적인 삶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김교순의 삶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김교순의 삶은 참혹했다.

김교순은 검은 옷으로 무장한 채 매일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났다. 일명 '펭귄 할머니'로 불리고 있는 김교순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이뿐 아니다. 김교순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하루에 많게는 6끼를 먹거나 과한 쇼핑을 했고, 또 환청에 시달리며 심한 욕까지 일삼았다. 이웃들의 불만도 컸다.

제작진은 김교순의 가족 관계를 수소문했다. 하지만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제작진은 김교순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 배우 김형자를 섭외, 김교순을 설득하기에 나섰다. 하지만 김형자 또한 김교순을 설득할 수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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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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