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해피 이스포츠,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3매치 승리…디플러스 기아 TOP4 (PGS 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뉴해피 이스포츠가 'PGS 3'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3매치의 주인이 됐다.

21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3(PGS 3)'의 그룹 스테이지 2일 차 경기(그룹B & 그룹C)를 진행했다.

오늘의 세 번째 매치는 비켄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이 됐다.

이후 젠지, 포 앵그리 맨, 블리드 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페트리코 로드, 트위스티드 마인즈, 뉴해피 이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이들 중 치킨을 뜯은 게임단은 오늘 2매치에 치킨을 뜯은 뉴해피 이스포츠. 이들은 이번 매치에 18점을 추가해 토탈 점수를 91점으로 만들며 사실상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매치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한국팀은 디플러스 기아. 그들은 '서울' 조기열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매치 TOP4에 올랐고, 10점을 가져갔다.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