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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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시그대' 종영 소감 "사연 많아 애착 가는 캐릭터"

기사입력 2018.05.16 08: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재하가 tvN 월화드라마 ‘시를잊은 그대에게’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재하는 15일 종영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물리치료사 실습생 김남우역을 맡았다. 궁상 맞지만 럭셔리한 궁셔리 캐릭터를 보여줌과 동시에 힘겨운 청춘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청춘들이 겪는 현실적인 모습부터 짠 내 나는 캐릭터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순수하고 밝은 면모도 선보였다.
 
신재하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시그대’와 ‘남우’를 사랑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시원섭섭한 것 같아요. 배우들끼리 호흡이 좋았고, 선배님들도 잘 이끌어줬고, 스태프분들도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남우는 사연도 많고 사연 때문에 사랑도 좀 힘들어서, 더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캐릭터”라며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앞으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더 열심히 해서 최대한 빨리 찾아뵙겠다”라며 소감을 마쳤다.

신재하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를 검토 중이며 곧 차기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인넥스트트렌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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