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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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잉, 무릎 쪽 근육통으로 31일 대타 대기

기사입력 2018.03.31 15:05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이 도루 중 발생한 통증으로 31일 경기 선발에서 제외된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는 SK에게 4-8 패배를 당했다. 호잉은 2타수 2안타 멀티히트로 활약했으나 6회 수비 때 강상원으로 교체됐다. 

31일 경기 전 만난 한화 한용덕 감독은 "도루하다가 왼쪽 다리 쪽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오늘 선발은 어려울 것 같다. 대타로 내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 감독은 "무리만 안하면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호잉은 개막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22타수 11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 5할의 타율로 한화 타선을 이끌고 있다. 한화로서는 호잉의 통증이 오래가지를 않기를 바랄 뿐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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