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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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NCI 손현주X이준기, 연쇄살인 수사에서 배제됐다

기사입력 2017.09.28 23:2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NCI팀이 연쇄살인사건에서 배제됐다.

28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마지막회에서는 강치환이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다.

이날 강치환은 도주한 이유를 묻는 김현준(이준기 분)의 질문에 "이제 곧 시험기간이다. 내가 성적이 올 A다"라고 으스댔다. 그는 불법 유령 사이트에 대해 묻는 김현준의 말에 "여기 안다. 범죄심리학 애들이라면 여기 회원이다"라며 "왜 그러냐. 여기 아마추어처럼 애들이 심심해서 살인 연습했던 거 아니냐. 그게 죄가 되느냐. 어짜피 진짜 죽인 것도 아닌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그는 강기형이 조사실로 들어와 취조를 시작하자 "온도도 내렸고, 침묵하고... 피해자들 파일도 보여줬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가하려고 하고..."라며 압박을 가하려 했던 강기형에게 "왜 또 내가 모르는 것이 있느냐"라며 그를 비웃었다.

이후 백산(김영철)은 강기형을 찾아가 "NCI팀에 한 여론이 부정적이다"라며 사건은 NCI팀이 아닌 강력반이 맡게 될 거라고 통보했다. 이에 강기형은 "놈은 우리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화에서 우리보고 빠지라고 하는 거냐"라고 되물었지만, 백산은 "명령이니까 그렇게 알아들어라"라고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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