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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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김종국·김세정이 최민수를 대하는 법

기사입력 2016.10.06 08:25 / 기사수정 2016.10.06 08: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어서옵SHOW’ 김종국-김세정이 최민수를 대하는 극과 극 자세가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마지막 회에서는 이서진이 솔비&장도연의 ‘패션 페인팅 리폼’을, 김종국이 최민수의 ‘가죽공예’를, 노홍철이 지상렬&황재근의 ‘개스트 하우스’를 판매하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김종국은 최민수와 함께 팀을 이뤄 생방송에 나서게 되자 긴장이 역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를 향해 90도 인사를 전하며 생방송의 포문을 연 김종국은 이후 두 손을 앞으로 다소곳이 모은 자세로 녹화에 임하며, 말을 더듬는가 하면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해져 순한 어린양이 된 그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김세정은 언제나처럼 해맑은 미소를 띠며 최민수에 대적했다. 특히 그는 최민수에게 명대사 재연을 제안하더니,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라며 최민수의 성대모사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김종국과 김세정은 최민수를 대하는 극과 극의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어떤 상황들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최민수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그는 본인의 명장면인 영화 ‘홀리데이’의 우산씬을 재해석해, 눈 모으기까지 선보이며 코믹한 표정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최민수가 어떤 다양한 모습들로 안방극장에 찾아올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7일 오후 9시 3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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