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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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펠프스, 혼계영 400m서 금메달 획득 '5관왕'

기사입력 2016.08.14 11:3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이번 대회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펠프스를 비롯한 미국 수영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전에서 3분 27초 95로 1위를 기록했다.

첫 주자 배영 라이언 머피는 51.85로 100m 지점에 도달하면서 세계신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두번째 주자 평영의 코디 밀러가 나와 2위로 밀렸지만, 접영 주자로 나선 펠프스가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마지막 자유영의 네이선 아드리안이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면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번 금메달로 펠프스는 100m 계영, 200m 접영, 200m 계영, 200m 혼영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금메달이자 자신의 통산 2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은메달은 영국(3분 29초 24)이, 동메달은 호주(3분 29초 93)의 몫이 됐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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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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