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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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수영] 펠프스, 접영 100m 준결승 진출…4연속 金 도전

기사입력 2016.08.12 02:48 / 기사수정 2016.08.12 02:48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 미국)가 단일 종목 4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펠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남자 개인 접영 100m 예선에서 51초6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6조 4레인에 배정받은 펠프스는 첫 50m 구간에서는 상위 3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이후의 구간에서 역영을 펼치며 51초60의 기록으로 조 2위, 전체 4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체 1위는 51초41의 기록을 찍은 싱가포르의 조셉 스쿨링이였다.

이번 대회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펠프스는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4개 대회 연속 단일 종목 우승의 기록과 함께 이번 대회 네번째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펠프스는 현재 21개 금메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이다.

앞서 펠프스는 계영 4X100m와 4X200m,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3개의 금메달을 확보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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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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