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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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정형돈 복귀? 정해진 바 없다"

기사입력 2016.07.06 17:09 / 기사수정 2016.07.06 17: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정형돈의 복귀설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방송인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정형돈 씨의 상황은 예전과 달라진 게 없다"고 전했다. 복귀 여부나 시기 모두 정해진 바 없다는 게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다.

앞서 한 매체는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유재석을 만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했으며, 복귀 시점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정형돈 씨가 김태호 PD, 유재석 씨를 만났다는 것에 대해서도 회사 차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사람이니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현재 정형돈의 건강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 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무한도전'은 정형돈 없이 5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슈퍼주니어 김희철, EXID 하니를 고정 MC로 발탁했으나 정형돈을 기다리고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정형돈의 공백을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으로 채웠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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