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8 06:45 / 기사수정 2016.06.17 16:53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지난 17일 tvN '신서유기2' TV판이 종영한 가운데, 새로운 뉴미디어 콘텐츠의 가능성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서유기2'는 '웹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빼 놓을 수 없다. 여기에 더불어 이번 시즌부터는 TV판까지 방영하며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바로 타겟층이 달라졌다. 주로 1020 세대가 스낵컬쳐로 소비하는 웹버전을 넘어 30대 이상 시청층은 TV판을 통해 사로잡겠다는 나영석PD의 포부였다.
나PD는 "웹버전은 전기차, TV판은 하이브리드"라며 "지금은 과도기인 것 같다. 아직은 전기차에 익숙하지 않은 기존 고객도 만족하게 해야 하는 시기"라고 덧붙이며 TV판의 존재이유를 설명했다.
'신서유기2'는 웹버전의 흥행 뿐 아니라 TV판에서도 평균 3.3%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미 웹버전이 공개된 후 방영된 TV판을 가정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과다. 지난 5월 13일 방송된 TV판 4회에서는 5.012%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네 멤버들의 공 뿐만 아니라 나영석PD의 선구안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신서유기1'을 통해 '웹예능'의 성공을 이끈 것에 이어 TV판까지 성공시키며 또 다시 새로운 뉴미디어 콘텐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