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씨스타, '판타스틱듀오' 출격 확정…최초 여자 아이돌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씨스타가 SBS '판타스틱듀오' 출연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씨스타는 내주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 어플리케이션 에브리싱 촬영에 돌입한다. 이후 이달 말 예정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해 팬들과 한 무대를 꾸민다. 

씨스타는 여자 아이돌 중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하는 실력파 아이돌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효린과 소유의 가창력은 기존 여성 가수들과 비교해도 부족함 없을 정도다. '판타스틱듀오'를 통해 또 한 번 실력파 이미지를 굳힐 씨스타의 모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한 여자 아이돌로는 처음이라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간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한 아이돌 가수는 빅뱅 태양, 엑소, 젝스키스가 유일했다. '판타스틱듀오' 첫 여자 아이돌 씨스타가 선보일 파워풀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씨스타의 가요계 컴백 이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씨스타는 6월 말 블랙아이드필승의 신곡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음원 파워와 예능감 모두 장착한 씨스타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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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