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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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김새론, 흑림 외딴집서 등장…윤시윤과 조우

기사입력 2016.05.14 21: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이 처음 만났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2회에서는 흑림으로 향한 허준(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은 흑림에서 연을 가져오면 필요한 오백냥을 주겠다는 허옥(조달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소문이 무성한 흑림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함께 오던 동래(최성원)는 도망을 갔다.

급기야 호랑이까지 나타났다. 사력을 다해 도망가던 허준은 호랑이와 마주쳤다. 허준은 연이 떠있는 것을 보고 손을 덜덜 떨며 "미안한데 내가 그 돈이 꼭 필요하거든. 그러니까 비켜"라고 말했다. 이에 호랑이는 허준의 주위를 맴돌다 돌아가는 듯 했다.

하지만 갑자기 다시 허준에게 달려든 호랑이. 그때 허준이 궁에서 주웠던 물건이 호랑이에게 빛을 쏘며 호랑이는 물러갔다.

우여곡절 끝에 허준은 부적이 둘러싸여 있는 집을 발견했다. 나무에 매달려있는 연을 잡으려 했던 허준은 나무에서 떨어졌고, 연은 날아가버렸다. 그때 누군가 윤시윤을 가격하고 나무에 꽁꽁 묶었다. 연희(김새론)였다.

누구냐고 소리치는 허준에게 연희는 "들어오긴 자기가 들어와놓고 왜 나보고 정체를 밝히래"라며 중얼거렸다. 얼굴을 드러낸 연희를 보며 허준은 동래(최성원)가 말했던 소문을 떠올렸다. 연희를 심장을 파먹는 귀신으로 착각한 허준은 "물러가라 요물"이라고 외치며 주문을 외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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