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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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장희진, 세자 여회현의 꿈에 불안+초조

기사입력 2016.05.14 21: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중전 장희진이 왕세자 여회현의 꿈에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2회에서는 탄신일을 앞둔 순회세자 부(여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비 윤씨(김영애)는 탄신일을 앞둔 세자에게 "가지고 싶은 게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세자는 없다고 밝히며 "아무런 이유 없이 마음 한 편이 무겁다"라고 전했다. 국혼 할 때가 지나 그런 것 같다는 내관의 말에 대비 윤씨는 국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전 심씨(장희진)는 밤늦게까지 잠을 못 든단 세자의 상태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세자는 "밤에 자꾸 이상한 꿈을 꿉니다. 이상한 여자애가 나와 서럽게 웁니다. 근데 그 모습이 저와 많이 닮아 깨고 나면 이상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중전 심씨와 대비 윤씨는 당황했지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중전 심씨는 "열일곱번째 탄신일을 맞는 날 전부 죽을 것입니다"라고 저주를 퍼부었던 해란(정인선)의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홍주(염정아)를 불러 "진정 별 탈이 없겠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홍주는 "저랑 공주는 한 몸이다. 제가 살면 공주가 죽을 것이다. 이미 17년 전 모든 일이 끝났단 거다"라며 중전을 안심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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