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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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 5월 26일로 개봉일 변경

기사입력 2016.04.12 09:08 / 기사수정 2016.04.12 09: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감독 김태균)가 개봉일을 5월 26일로 최종 확정하고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는 별자리 궁합을 믿는 여자(진의함 분)가 동생(진학동)과 여자친구(혜림)의 궁합 때문에 결혼을 반대하며 사돈(지진희)과 동맹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특히 지진희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간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외에 두터운 팬층을 쌓아온 지진희는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로 스크린 점령을 예고한다.

최근 드라마 '애인있어요'를 통해 정통 멜로에 최적화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40대 섹시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진희는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사돈과 동맹을 맺어 고군분투하는 아빠로 분해 신뢰감 넘치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또 캐스팅 시작부터 '청설'로 유명한 대만배우 진의함과 스크린에 첫 데뷔하는 원더걸스 혜림 등이 함께 출연해 환상적인 앙상블로 이목을 집중 받았다.

지진희는 '퍼햅스 러브'로 중화권에 진출, 직접 영화의 OST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내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적도', '길 위에서' 등 굵직한 중국 영화에 출연하며 매번 180도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에서는 극 중 로맨틱 한 남자와 자상한 아빠의 이중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는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케이알씨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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